오늘의 뉴스 읽고 느낀 점 쓰기는 25일 낮에 일어났던 강원 고성 민통선 무단침입 저지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개인적으로 적는 글입니다. 뉴스의 주요 포인트는 강원도 고성군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경계근무를 서고 있던 초병에게 오토바이를 탄 3명의 민간인이 민통선 무단 침입을 시도하면서 위협을 가한 상황에서 초병이 공포탄을 하향 발사하려고 하자 총기에 손을 대고 손목과 팔을 꺾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 민통선 무단 침입 통과 뉴스를 읽고
이 뉴스를 읽고 과거에 근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강원도 고성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저또한 경계근무를 했던 적이 있기에 여기 초병들의 어려운 점의 익히 알고 있네요. 사건 사고가 많은 부대죠!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은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이죠. 과거엔 이 구역을 지나서 통일 전망대로 가려면 1시간 정도 교육을 받고 출입증을 발급받아서 통과를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뉴스를 읽어보니 지금도 출입증이 있어야 통과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 부대의 규율에 맞게 출입증을 발급받고 규칙대로 진행하지만 아마도 막무가내 " 내가 낸데 하는 식.. 내가 가는데 네가 왜 막니~ "라는 식의 개념 없는 사람들이 저지른 것 같은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런 사람들은 혼쭐이 나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옛날 과거가 생각이 납니다. 초병으로 근무했을때 거의 4시간씩 꼼짝 못 하고 총을 들고 서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 통문을 지켜야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다리가 후들거리고 허리가 아플 정도로 힘들었는데. ( " 그까지 껏 서가 있는 게 뭐가 힘들어 훈련이 더 힘들지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 물론, 훈련도 힘들지만 한자리에 총을 들고 서서 있는 위병소 근무도 힘들다는 것이죠.
아무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지키고 있던 초병들의 대처가 옳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포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경계근무 규율대로 잘 대처한 것 같네요. 여기 군부대는 매년 사건 사고가 나는 곳이죠. 북한에서 내려오는 탈북민들도 있고 총기사건도 많이 일어나고 '강원고성 민통선 무단칩입 통과하려던 오토바이 저지 초병 포상 휴가 ' 뉴스를 읽고 옛날이 생각이 나서 짧게 글을 남겨 봅니다.
민통선 무단침입 뉴스 사건 참고
중앙일보 뉴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2648
브레이크 뉴스
https://www.breaknews.com/9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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