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의 단계별 증상

천상명월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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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의 증상
으십견의 증상과 치료방법

오늘의 건강메모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의 단계별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갑자기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치료를 위한 장기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십견의 단계별 증상

1. 통증기 ( 발생 시점 ~ 3개월 ) : 한마디로 급성기라고도 한다. 통증이 나타는 시점이다. 점차 통증이 증가하는 시기로 본인 스스로 어깨관절을 움직일 때 약간의 제한이 따르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가만히 있을 때도 " 욱신거린다는 느낌의 통증이 어깨관절 주위로 느껴진다. "  밤에 잠을 잘 때도 쑤시고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이다.



 2. 동결기 ( 3개월 ~ 12개월 ) : 한마디로 어깨관절이 굳어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의 통증이 만성통증으로 바뀌고 통 증기(급성기) 때보다는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깨관절의 움직임이 서서 줄어들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와 수동적으로 어깨관절을 움직이려고 해도 제한된 부분을 보인다.



 3. 제3기 ( 12개월 ~ 18개월 ) : 그동안의 통증에 비해 통증은 사실상 미비한 편이다. 하지만,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어깨관절운동의 제한이 심하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려고 해도 어깨 자체가 굳어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 또한, 움직이려고 하는 운동범위를 벗어나면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한다.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 ) 진단을 받았다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증상이 개선될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통증으로 인해 어깨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장시간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에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오십견이 회복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환자에게 " 충분히 나을 수 있다 " 는 인식을 시켜주고 장기간의 치료과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일시적인 통증치료가 주가 아닌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치료를 하다 보면 충분히 90% 이상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오십견의 치료 포인트는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된 것을 회복시켜 주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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