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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 유착성 관절낭염 ] 의 치료 방법 및 과정 핵심 정리

천상명월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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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치료방법
오십견 관절낭염의 증상개선과 치료방법

오늘의 건강 메모는 오십견의 치료 방법 및 과정을 알려 드릴게요. 어깨 통증이 있다면 필히 검사를 먼저 하시고 병명을 알고 난 후 치료에 임하시길 권합니다. 

 

오십견의 치료 방법

1,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가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 보존적인 용법으로 물리치료 ( 전기치료, 온열치료 기타 등등)  , 진통소염제, 관절 내 주사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줘야 한다. 

 

2. 통증이 가라앉는 시기에는 관절면을 넓혀주는 운동이 필요하다. 관절면을 넓혀줌으로써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쉽게 설명하면, 어깨관절의 스트레칭(신장) 운동을 통해 관절운동범위를 증가시켜 줘야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 시계 추 운동 ]

바로 선 자세에서 아프지 않은 쪽의 손은 책상이나 벽을 짚고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아령/믈통 등을 잡고 힘을 뺀 상태에서 시계방향/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준다.

 

[ 전방 거상 운동 < 팔올리기 운동 > ]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깍지 끼고 머리 위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스트레칭하듯)

 

[ 전방 경사 운동 < 팔 미끄럼 운동 > ]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깍지끼고 책상에 엎드리면서  팔을 앞으로 스트레칭하듯 쭉 밀어준다.

 

[ 상체 교차운동 < 수건, 봉 운동 ]

목욕할 때처럼 등을 밀듯이 양손에 수건을 잡고 뒤로 넘긴 채 천천히 스트레칭한다. 이렇게 수건이나 봉을 이용한 스트레칭(신장) 운동은  관절의 면을 넓혀 줌으로써 관절운동범위를 증가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다. 더불어 어깨 주위의 근육을 마사지를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운동범위가 개선이 되면 전신 스트레칭 운동을 병행한다.

 

★ 만약, 증상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적 치료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이처럼 오십견의 치료방법은 꾸준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중점을 두지 말고 장시간에 걸친 치료과정을 머릿속에 인식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혼자의 힘으로 극복하기 힘들다면 전문의나 치료 전문가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또한, 어깨통증이 있다고 전부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보면 큰 오산이다. 어깨질환은 다양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 보는 것이 좋다. 진단명에 따라 치료계획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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