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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 네이트 판톡) :남매 사이 한 이불 덮고 잘 수 있나요?

천상명월 2018. 12. 20.

아름다운 커플
사랑하는 사이,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

세상 사는 이야기 ( 네이트 판톡)

네이트판 톡톡에는 매일마다 수많은 세상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상 살면서 별 희한한 일 때문에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 남매 사이에 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나요? "라는 사연의 글입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서 글을 올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잠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 남매 사이에 한 이불 덮고 잘 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제 얘기는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시간 되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빠른 전개를 위해 음슴체 사용. 오빠와 동생임. 둘은 약간 각별한 사이임. 오빠는 결혼해서 자식이 두 명, 여동생은 미혼. 동생은 이쁨. 키도 크고 늘씬하고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음.


학창 시절부터 동생이 오빠를 무지 챙겨줬고, 오빠가 있어도 항상 장녀 역할을 해 왔음. 그런 오빠는 결혼 전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동생에게 많이 의지하고 상의했음. 사건 발달.... 사건은 명절날 식구들이 다 모여서 음식을 하는데 오빠가 피곤하다면서 작은방 ( 정말 어두움, 한낮에도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음 )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여동생이 본인도 피곤하다면서 오빠가 자고 있는 작은방으로 가서 한 이불 덮고 같이 잠을 잠.( 사람들이 많아서 작은방밖에 남는 방이 없었음.)


그것을 본 오빠의 부인(외동딸)은 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어떻게 성인남녀(남매)가 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냐고  크게 싸움. 남자는 부인에게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기에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뭐라 함.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출처: 네이버 판톡

 

사랑, 고백

 

네이트 판 톡톡 개인 생각

남매가 각별한 사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각별하지 않아도 한 이불 덮고 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절날 그때의 상황을 보니 남는 방이 하나밖에 없고 오빠가 먼저 자고 있으니, 여동생도 피곤해서 도전히 잠은 오는 상황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오빠 옆에서 자는 게 괜챃겠지 하고. 그런 행동을 했을 거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요즘, 세상에 무지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도 남자의 부인이 좀 과도하게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올라 그렇게 화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남자와 부인의 관계에 있어서 쌓이고 쌓여든 감정이 폭발했다든지, 아니면 명절이라 스트레스 때문에 그냥 화를 냈을지도..... 아무튼, 여러 가지 조합이 되어서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서 여동생의 행동에... 화가 났을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그때 상황에 부인의 입장에 불쾌하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가정교육의 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식의 가정교육이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가족이라도 성인이 되어서 오빠와 동생 사이에 같이 한 이불 덮는다는 게 좀 그럴 수도 있고, 아닌 집안도 있을 거예요! 워낙 가정마다 틀리게 때문이죠!  부인의 입장에서 마구 화를 내는 게 아니라, 그때 그 상황 때.. 잠시 남편을 불러 " 여동생이랑 같이 자는 거 보기 별로 안 좋다"라고 좋게 말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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