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행 대도 섬 트레킹 이야기 2
하동 여행 대도섬 둘레길 트레킹! 대도섬에 도착한 후 복지회관에서 출발했다. 이곳 대도섬에는 낚시꾼이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감성돔, 갑오징어를 비롯해 시즌별로 잡히는 고기어종들이 많다.
바다 풍경을 보고 걸을 수 있는 대도섬 둘레길 트레킹! 대도항 근처에 바다 위에 떠 있는 해상낚시펜션을 종종 볼 수가 있다. ( '언젠가 한번 낚시하러 와야지~ ' 하고 생각에 잠긴다. ) 대도 섬 둘레길를 따라서 거닐다 보니 ' 빨간 풍차 ' 건물이 보인다. 대도 용궁사라고 적혀 있다. 주위 근처를 둘러보러 가다가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 주위에 ' 개조심 '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그것을 보지 못했다. 갑자기 개가 달려드는 바람에 혼비백산했다. 다행히 개줄에 묶여 있어서 다치지는 않았다.
대도섬 안내도 숙박시설
대도 섬 안내도와 숙바시설 안내도가 보인다. 펜션이나 민박정보가 적혀 있다. 어쩌면 여름 휴가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숙박시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스타우드 리조트에도 깔끔한 펜션들이 많다. 가족나들이 또는 모임장소로 1박 2일 코스로 많이 오는 것 같다.
대도 스타우드 리조트 가는길
대도 스타우드 리조트 가는 길! 작은 다리를 건너면 대도 스타우드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한 모습이 괜찮아 보였다. 삼삼오오 1박 2일로 머물다가 나오는 손님들도 간혹 있다. 모임장소나 여행 동호회 또는 대학생 오리엔테이션 장소로도 괜찮은 느낌이다.
농성 인도교
대도 스타우드 리조트를 빠져나와 농성 인도교로 향했다. 섬 뒤편의 작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잔잔히 흐르는 물결에 낚시꾼은 낚시에 빠져 있다. " 어떤 고기를 잡으세요? "라고 물었다. " 감성돔" 이 주 대상 어라고 한다. 하지만 물때가 그런지 고기를 낚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대도섬 주위에 많은 작은 섬들이 있다. 이곳이 모두 낚시 포인트라고 하는데~ ( 다음에 한번 낚시를 하러 와야겠다. ) 대도섬은 넓은 섬, 조각 섬, 둥글 섬, 주지 섬, 장도, 농성, 밴월도의 7개의 부속점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아기 자기한 섬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서 동해와는 또 다른 바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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