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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건 세월호 참사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그곳에서 편히.

천상명월 2018. 4. 16.

세월호 참사 4주기

벌써 세월호 사건이 터진 뒤 4년이란 세월이 흘렸습니다. 아직도 곳곳에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안전불감증이 만연했는지 하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때 그 사고! 조금만 신경을 썼다면 대부분 생존했을 것인데 하는 마음이...

 

세월호 참사 사건이 터진 후.. 안전불감증뿐만 아니라, 그것에 대처하는 모든 것이 문제로 떠올랐던 게 사실입니다. 세월호 7시간..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밝혀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밝히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속 시원히 말 좀 해줬으면 합니다.

 

세월호 참사 사건
세월호 참사 4주기

다시금 생각나는 세월호 사건!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 세월호 배가 넘어가는 그 시점이 생생히 생각이 납니다. 그 안에 탑승했던 학생들의 소리! 그리고, 촬영했던 동영상을 가끔 보면 마음이 울먹해집니다. 조금만 누구 하나라도 그때 그 당시 베에서 탈출하라고 말만 해줬더라면...

 

아무튼,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 그때 그 순간을 떠올리면 늘 추모하며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세상에는 없지만 그곳에서도 마음 편히... 그리고, 그곳에서도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주는 힘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잠시 세월호 참사 4주기에 잠시 눈을 감고... 이곳 저의 작은 메모장에 글을 남겨 봅니다. 바쁘게 흘려가는 시간 속에서도 이날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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