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맛집 단성면 청계 닭집에서 ' 양념 오리불고기 ' 먹었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오리불고기를 먹었네요.. 잠시 시간을 내서 입소문으로 알려진 산청 맛집 단성면에 있는 백숙과 오리불고기가 유명한 청계닭집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아마도, 경남 진주나 산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산속에 있는 위치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다녀 가는 곳이죠..

산청 청계 닭집 오리 불고기

그리고, 지리산 산행을 하고 들리는 사람도 많은것 같네요. 청계 닭집 앞에 보이는 작은 호수(저수지)는 평온한 마음이 들 정도 아름답습니다. 운무가 있으면 환상의 화폭 같은 느낌이 드네요. 청계 닭집에는 백숙과 오리불고기, 그리고 주류, 밑반찬은 산나물과 오이무침, 도라지 무침 등 몇 개가 없지만 정말 꿀맛이랍니다.

 

' 오리고기는 냄새가 난다. ' 라는 속설이 있는데.. 여기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잘 먹고 가네요. 냄새는 전혀 나지 않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도라지 무침, 오이무침도 정말 맛있네요.. 오랜만에 폭식을 해서... 배가 든든합니다.

 

청계 닭집 : 양념 오리불고기

청계 닭집

청계 닭집 앞마당

청계 호수가 보이는 청계 닭집 운무

 

혹시, 지리산 둘레길을 걷거나 지리산 산행을 계획한다면 여기 산청맛집 단성면 청계 닭집을 방문해 보세요.. 정말 괜찮습니다. 산골짜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답니다. 아무튼, 맛있게 잘 먹어요.. 다음에 또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