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초기 대응 잘하시길

부산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 발생에 관한 뉴스를 보고 메모해 봅니다. 발생 초기 대응 잘하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에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오늘 아침 일찍부터 실검 1위에 오른 메르스 !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사우디에서 병원근무를 하고 돌아온 20대 여성이 메르스 증상의심을 보여 병원에 격리 조치 되었다는 뉴스이네요. 20대 여성은 26일 입국 후 28일 인후통 오한과 발열이 계속되자 진통제를 먹었지만 낫지 않아 부산의 모병원에 방문해 보니 메르스 의심으로 판단되어 음압 격리조치 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환자는 사우디의 병원에서 근무한 여성으로 귀국 후 며칠 동안 가족 외에는 접촉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2차례의 검사로 확진 결정될 때까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첫 메르스 의심 환자 사진 갈무리 KNN 방송

이 소식을 듣고 2015년 메르스 악몽이 생각납니다. 초기 대응 부실로 안타까운 인명이 죽음으로 까지 갔던  사연.. 일하던 간호사, 의사, 병원관계자들까지도 감염되었던 사건인데.. 이번에는 초기 대응 잘해서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날씨에 많은 분들이 휴가철이라 산, 강, 바다로 떠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만큼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겠습니다. 만약, 메르스가 확산된다면 엄청난 큰 재앙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2015년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초기 대응을 확실히 해서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철저히 관리하고 예의 주시 해야 할 것 같네요..

 

2015년 악몽의 질병으로 불린 메르스는 186명의 확진환자 중 38명의 사람을 생명을 뺏어간 호흡기 감염병인데요. 인체 감염으로 밀접접촉으로 인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주요 경로 나라는  2012년 사우디에서 최초 감염된 환자가 보고된 이후로서 총 13개국 중 중동지역이 9개로 꽤 높은 편입니다. ( 중동지역 :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오만, 요르단, 쿠웨이트, 예맨, 레바논, 이란 )

 

2016년에서 2017년에 메르스가 발생한 중동지역 국가는 사우디,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에 트, 쿠웨이트입니다. 혹시, 중동지역 여행을 하거나 근무를 한 후 귀국 후에 발열, 오한,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는 것 최우선일 것입니다. '

 

혼자만의 판단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빠른 조치만이 본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국번 없이 1339로 전화하시면 24시간 상담 가능하답니다.

 

올해는 최고의 폭염에 사람들의 마음과 몸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손 선풍기 하나씩 가지고 다닐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 마스크 ' 까지 쓰게 되는 그런 불상사는 없도록 정부 및 병원관계자는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초기 대응이 부실하지 않도록 예의주시 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실검에 오른 메르스에 대한 얘기를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아무튼,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