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여수 화태도! 즐거운 힐링이 되었던 좌대( 빠찌 ) 낚시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여수 화태도! 여기 화태도 좌대(빠찌) 포인트는 봄 시즌 ( 도다리 시즌 )에 ' 도다리 '를 잡으로 올 때 들리는 곳이다. 또한, 갑오징어 시즌에도 유명한 포인트가 있다. 바로 ' 개머리 방파제 '! ' 개머리 방파제 ' 는 들물 만조 때 갑오징어 시즌에 갑오징어가 많이 올라온다.
' 여수 낚시 포인트 ' 라고 생각하면 국동항을 먼저 떠 올리겠지만. 여수에는 다양한 낚시 포인트가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만의 낚시 포인트가 된 여수 화태도 좌대( 빠찌 )!
여기 포인트는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우연히 고기를 키우고 있는 양식장 부부를 알게 되어서 .. ' 양식장 ' 옆 넓은 공간에서 낚시를 하게 된다. ( 양식장에 피해를 안되기에.. )
올해는 감성돔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여기 화태도로 달려 왔다. 바다 상황은 언제나 그렇듯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날도 바람이 약간 불었지만 더운 날씨에 ' 고기가 올라올까! ' 하고 생각했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감성돔, 참돔 손맛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먹을만큼 잡힌 감성돔과 참돔! 즐거운 힐링이 되었던 하루였다. 블로그에 몇 장 없는 사진을 올려보면서 추억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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