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여행 에나 진주길 트레킹

경남 진주 여행 

오늘의 일상 메모는 경남 진주 여행! 진주 에나길 트레킹 코스를 안내해 드릴게요. 진주 남강 주위로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참고하실분은 진주 에나길 검색해 보셔도 됩니다. 진주 유등축제가 이제 거의 한 달 반 남짓 남았다. 예전에 유등축제 때 선학산 전망대에 올라 진주 남강의 저녁노을을 바라다보았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 외국에 온 느낌이다.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진주에는 진주를 가로지르는 남강이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또 다른 매력을 느끼는 도시이다.진주는 해발이 높은 산이 없다. 나지막이 올라가기 쉬운 산들이 있다. 거의 25분~30분 정도면 정상에 도달한다. 진주에 가볼 만한 곳 중에 하나가 선학산 전망대이다. 또한, 진주에는 진주남강 주위로 걸을 수 있고 진주시를 둘러볼 수 있는 " 에나진주길 " 이 있다.

 

진주여행 에나 진주길

에나 진주길 트레킹 

에나 진주길은 진주시를 더욱더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이다. 진주 남강을 따라 걷는 길도 있고 나지막이 산을 오르는 길도 있으며 도시를 가로지르는 길도 있다. " 에나 "라는 말은 경상도 진주 사투리로 진짜, 참 이란 뜻이다. 진주성에서 출발하여 비봉산의 넘어 선학산을 거쳐 진주 남강을 거슬려 다시 진주성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15km에 이르는 걷기 여행길이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3 대첩의 하나이며 볼거리가 많다. 출발지인 진주성은 걷기 여행의 마무리 단계에서 쉬엄쉬엄 둘러보면 좋을듯하다. 에나 진주길을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거의 5시간 정도 걸린다.

 

[ 진주성공북문~진주교육지원청~중앙유등시장~진주교회~봉산사~비봉산~봉황교~선학산전망대~상대배수장~진주시청~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성공북문  ]

 

진주 선학상 전망대를 오르며...

선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주 남강

선학산 전망대에 오르는 중간에 남강을 내려다 보았다. 해 질 녘에 오르면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나온다. 진주에서 일출, 일몰 장소로 유명한 선학산 전망대이다. 저 멀리 유등이 남강에 떠 있다. 촉석루도 보인다. (유등축제기간) 선학산 전망대에 오르는 길에 중간에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진작가들이 진주 남강의 일몰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사진작가들도 여기에 많이 오는 편이다. 계절별로 진주 남강의 일몰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이다.

 

진주 선학산 중턱에서 바라본 남강

진주 남강

진주 남강의 일몰

진주 남강의 일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진주남강의 일몰 모습! 사진작가들이 찍으면 얼마나 멋지게 나올까! 만약 2017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추억을 남길 계획이 있다면 화려하게 비추는 유등의 모습을 보기 전에  진주의 둘레길(걷기 여행길)! " 에나진주길 "을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에 잠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그리고 해가 질 저녁에 선학산 전망대에 올라 진주 남강의 경치를 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