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1 좋은 글귀, 감동 글귀 : 가슴 찡한 친구의 사연 감동 글귀 : 가슴 찡한 친구의 사연 자신의 결혼식장에 절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보였다. 아내가 친구 대신 참석하여 눈물을 글썽이며 축의금 만 삼천 원과 편지 한 통을 건네주었다. 편지 속에는 " 친구야!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사는 리어카 사과장수가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어서 미안하다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아기가 오늘 밤 분유를 굶어야 한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천 원이다. 친구야! 하지만 나 슬프지 않다. 나 지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너무 기쁘다. 개밥그릇에 떠있는 별.. 좋은글 2022. 4. 6. 이전 1 다음 💲 볼만한 글 살펴 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