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축구 4강 한국 베트남 과연 결승진출 나라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4강 한국 : 베트남 과연 결승진출 나라는? 드디어, 박항서 매직이 통한 베트남이 시리아와의 연장전 끝에 1 : 0의 스코어로 4강진출에 안착했다. 이로써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8월 29일 6시( 한국시간 )에 맞붙게 된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4강 한국 베트남

8월 27일 저녁 6시에 있었던 한국 : 우즈벡 경기에서 피말리던 접전 끝에 한국이 4강에 진출했다. 저녁을 먹으면서 경기를 보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쫄리던지... 전반전 2 : 1 까지 보고 나서 무난히 후반전에는 이길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역습과 패스미스로 순식간에  3 : 2로 역전 당할 때... ' 한국축구의 수비는 아직도 불안하구나! ',  ' 여전히 한국축구의 고질병이다. ' 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 이미지 출처 : OSEN 뉴스 캡쳐화면 ]

황의조의 해트트릭의 동점골이 아니었다면.. 이대로 8강에서 우즈벡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을 것이다. 역시 공격수는 한방이 있어야 한다. 공격수라면 적어도 3번의 공격찬스가 생기면 한골 정도는 무조건 넣어야 한다. 특히, 황의조의 두번째 골 중거리 슛은 정말 호쾌한 슛이었다. 대부분 골 박스권안에서만 슛을 날리려고 하는데.. 한번쯤 이렇게 과감히 슛을 날리면서 상대수의 헛점을 파고 드는 것도  중요하다. 피말리던 연장전 끝에 4 : 3으로 승리한 국가대표팀.. 실점은 많이 했지만 오랜만에 많은 골로 역전승하게 되었다. 정말로 가슴쪼리면서도 재밌는 축구였다.

 

박항서 매직으로 4강에 진출한 베트남도 연장전 끝에 시리아를 1 : 0으로 끝내고 4강에 안착했다. 2018 아시안 게임 축구 4강 한국 : 배트남 과연 결승 진출나라는 ?  한국과 베트남 모두 연장전이란 접전끝에 승리했기 때문에 아마도 현재 축구선수들의 몸상태는 지칠대로 지쳐 있을 것이다. 하루정도 쉬고 29일 6시에 맞붙게 된다.

 

과연, 이번에도 ' 박항서 매직 ' 이 통할까?  그래도 한국은 아직까지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축구라는 자부심에 먹칠 하지 않도록 베트남을 이겨야 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를 만만하게 보면 않될 것 같다. 예전의 베트남이 아니다. AFC U -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할 만큼 많은 축구 발전을 이루어낸 베트남이다. 베트남 축구선수들의 압박축구는 무시하지 못한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게 뒤지지 않는다.

 

배트남 피파랭킹 순위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피파랭킹 검색 캡쳐화면 ]

 

피파랭킹 57위인 대한민국과 피파랭킹 102위인 베트남과의 경기 ! 피파랭킹대로 과연 한국이 승리할 수 있을까? 한국이 한수위의 경기력을 보여줄까? 과거 같으면 아무래도 4 : 0 , 5 : 0 이렇게 결과를 예상하겠지만...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축구에서는 예상하기가 힘들어진다. 개인적인 생각은 적어도 2 : 0 정도는 되지 않을까? 현재 박항서 매직으로 4강에 진출한 베트남은 축제의 분위기이다. AFC U -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처럼 또다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과거 2002년 월드컵을 보듯.. 2018 아시안게임 축구 4강 한국 : 베트남 과연 어느나라가 결승에 진출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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