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등반코스] 중산리 입구에서

지리산 중산리 천왕봉 등반 코스

오랜만에 나들이 삼아 들린 중산리! 지리산 천왕봉 등반코스 중에 중산리에서 올라가는 지역이다. 아마도 천왕봉을 오르는 코스 중 제일 짧은 코스가 아닌가 싶다. 20년만에 들린 중산리이다. 아직도 그대로이다. 세월은 흘렀어도 산은 그대로 있다. 무수히 많은 계절이 바뀌고 변했어도 그곳의 변화는 많이 없는 것 같다.( 주위에 몇 개의 관광코스 지리산 빨치산 토벌전시관. 펜션, 모텔이 조금 바뀌었을 뿐이다. )여기 지리산은 맑은 공기와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다르지만 아마도 빼어난 경관과 맑은 공기로 힐링을 위해서이거나 중산리에서 천왕봉으로 등반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해발 1915m의 높은 산이다.

 

천왕봉 등반까지 4~5시간 정도 걸린다. 아침에 등반해서 저녁에 내려오는 1일등반 코스로도 많이 이용된다. 하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가파른 곳도 많다. 항상 사고가 끊이지 않은 곳이 이곳 지리산등반코스이다.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버스 주차장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버스 주차장

지리산 중산리 버스정류소 밑 천왕봉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천왕봉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천왕봉을 볼수 있는 전망대이다. 망원경으로 천왕봉을 볼 수 있다. 손에 닿을듯한 천왕봉의 자태가 눈에 보인다. 가까이 있는 것처럼 그다지 멀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천왕봉을 오르려면 4~5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의식으로 이곳 중산리코스를 선택하고 있다. 그만큼 짧은 코스이지만 가파르기 때문이다. 한번 갔다가 오면 다리가 후덜 거릴 정도이다. 만약 천왕봉을 오르고 싶다면 동절기/하절기에 따라 산행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중산리 탐방안내소나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를 찾아 미리 정보를 안내받는 것이 좋다.

 

지리산 중산리 등반코스

지리산 중산리 등반코스

지리산 중산리 천왕봉 등반코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산리 천왕봉 코스 1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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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산리 천왕봉 코스 2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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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중산리 노고단 종주코스

지리산은 1915m의 높은 산이다. 시간의 촉박함이나 너무 힘든코스로 무리하다 보면 꼭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등반하는 게 좋을 듯하다. 지리산~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도 괜찮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최소한 2박 3일 정도는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산행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미리 정보를 알고 산행을 해야 할 것 같다. 높은 지리산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간간히 운해를 볼 수가 있다. 한 폭의 하얀 바다 같은 그림이 펼쳐지기도 한다. 멀리 우뚝 솟은 봉우리들은 섬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운해 같은 경관을 보는 것은 운이 따라 줘야 한다. 

 

지리산 중산리

 

지리산 중산리 2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코스를 등반계획이 있다면 진주터미널에서 중산리 가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간혹, 서울지역이나 위쪽지방에 있는 분들인 경우에는 원지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한다. 진주터미널에서 중산리로 가는 버스가 원지터미널에 중간에 정차하기 때문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시면천에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한다. 원래 덕산이라는 곳에 있었는데 여기로 옮겼다고 한다. 지리산 등반이나 지리산 둘레길에 관한 여러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진주에서 중산리로 가는 버스 시간표

진주에서 중산리로 가는 버스 시간표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사항에 따라 시간표가 바뀔수 있다.

 

오전	06:10	07:05	08:00	09:05	10:00	11:00
오후	12:20	13:40	15:00	16:05	17:00	18:00	19:20	20:00	21:10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