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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9코스: (산청5코스) 힐링!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보길

천상명월 2018. 7. 3.
지리산 둘레길 9코스 : 산청 5코스

 

지리산 둘레길 9코스! 산청 5코스의 걷기 여행 중에 무난한 코스 중에 하나이다. 둘레길 여행은 참 매력이 있다. 요즘, 혼자 지리산 둘레길을 탐방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름 있는 산을 찾는 것도 괜찮지만,한번쯤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둘레길 걷기 여행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지리산 둘레길 걷기 여행을 완주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의외로 요즘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이 많다. 몸과 마음이 좀 더 가벼워지는 걷기 여행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둘레길을 찾는 듯 하다. 지리산 둘레길 코스 중에 9코스는 무난한 코스 중에 하나이다. 산청군 시천면 사리에서 출발하여 하동군 옥종면 상촌(위태)까지 10km 정도 걷는 둘레길이다. 

 

시천면의 덕천강을 따라 걸을수 있고, 지리산 특산물 곶감 나무 사이를 걷을 수도 있다. 지리산 둘레길중에 볼거리는 넉넉지 않지만...4, 9일장이 열리는 덕산시장이 있다. 작은 시장이라 실망할 수도 있지만, 도시의 시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도 든다. 시장에 파는 국밥 한 그릇을 든든히 먹을 수도 있고, 곶감 경매장, 남명 조식 유적지, 남명 기념관, 유점 마을의 감나무길등이 있다. 

 

산청군 지리산 둘레길 9코스 

 

시천면 덕산이라는 곳은 사람들이 많이지나 가는 편이다. 시외터미널이 있어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여기에 덕산시장, 농협등이 있어 장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산청의 대표적인 곶감은 11월 ~1월까지 곶감을 만든다. 덕산에는 식당이 모여 있다. 덕산시장에서 도로변에 있는 흑돼지 삼겹살 전문점? 이름은 금성 식당(Gold star 옛날 TV가 생각이 난다.) 맛 집은 아니지만, 식당 주인의 나름 솜씨 있는 맛에 감동! 얼큰한 국물이 배를 채우니 아무 생각이 없다.

 

산청 5구간(지리산 9코스)
시천면 사리마을(덕산) ->  천 평 교 ->  곶감 경매장 -> 중태 마을 -> 유점 마을 -> 갈티재 -> 하동군 상촌

 

시천면 사리 하동군 상촌을 잇는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9코스
지리산 둘레길 9코스
경남 산청 둘레길 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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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을 위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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