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십자인대 파열 되었을 때
오늘의 건강 메모는 스포츠를 즐기다가 무릎 십자 인대 손상 파열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참고하실 분은 편안히 한번 읽어보세요.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거나 취미로 여러 가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래도 운동을 좋아하다 보면 과격한 운동에도 불구하고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때 무릎 손상을 겪는 경우가 흔하다. 운동 중 준비운동은 필수이다. 만약, 운동 중 무릎 부상으로 무릎 십자인대가 손상(파열)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십자인대의 파열은 대부분 외상에 의해 나타난다.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흔하다. 갑작스럽게 몸의 방향을 바꾸다가 무릎이 뒤 털리는 경우나 높은 곳에서 착지하는 순간 잘못된 착지 동작에서 무릎이 뒤 털리는 경우, 또한 무릎에 큰 압박(충격)이 가해진 경우일 것이다.
어쩌면,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 흔히 다칠 수 있는 것이 십자인대 파열이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 잘 일어나는 스포츠의 경우를 보면 겨울철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 무릎을 다치는 경우, 축구를 하다가 갑자기 방향 전환을 할 때 다치는 경우, 농구를 하다가 잘못된 착지 뒤 순간적인 무릎이 뒤 털리는 경우, 그 외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등이 있다.
무릎 통증 : 전후방 십자인대 파열의 증상 : 운동을 하다가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 뚝한 소리 " 와 함께 통증이 나타나고 붓기 시작하면서 앞뒤로 과도하게 흔들린다면 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일단, 십자인대는 부분 파열(끊어짐)이 많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필히 검사를 해야 한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 검사법
무릎 십자인대 파열의 치료방법
십자인대 파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진통소염제, 물리치료, 스포츠 재활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초기에 통증이 심하고 많이 부어있다면 냉찜질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그다음 물리치료나 석고 고정 또는 보조기 착용으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만약, 인대 파열 정도가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좋다. 전문의와 상담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수술해야 한다. 수술방법에는 인대를 봉합하는 봉합술 그리고, 관절경을 통한 십자인대 재건술 등 있다. 혼자 판단하지 말고 꼭 전문의와 상담을 받자! 운동 시 무릎에 대한 부상을 줄이려면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무릎을 보호할 수 있는 무릎보호대 착용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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